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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카드 신청. 230812
기회가 될 때, 일단 신청하자고 생각이 들어서 US 그린카드 (NIW) 신청을 하기로 했다 😎 미국 갈 때 긴 줄을 안 서도 되려나 ㅋㅋㅋ 너무 나이 들기 전에, 미국에서 비자 걱정 없이 일도 좀 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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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미국 영주권 petition I-140이 승인되었다 🙌
남은 것은 계약 잔금을 치르는 것과
CP로 할지 AOS로 할지 고민고민해서 선택하는 것....
AOS로 하면 I-485 신청을 하면서 그냥 세월아네월아 하면서 기다려야 하고
CP도 역시 언제 인터뷰 날짜 날라오나 기다려야 하지만,
막연하게는 둘 다 올해나 내년 상반기 전 쯤에 끝나서 그때 그린카드를 받아봤으면 좋겠다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
음. 이것저것 알아보고 동선도 생각해 봤는데
역시 I-485로 가야 할 것 같다.
막상 근데 그린카드 작업의 커다란 1단계가 끝나고 나머지로 넘어가려니까
마냥 기쁘거나 흥미롭거나 그런 기분이 아닌,
조금 지겹다 라는 감정과 함께
그린카드를 받으면 이제 돈이랑 시간 아까워서라도 미국에서 한동안 쭉 살아야 하나 하는 경제적 (?) 생각도 든다.
물론, 영주권이 없어도
앞으로 6 년은 더 있을 수 있는 (현재) 비자이기는 한데
지금까지 항상 막연한 호기심과 마음속의 끌림으로 여기저기 떠돌아다녔지만
이제 그런 거 못하나 아님 어쩌나. 싶은 🤨
그래도 상관없긴 한데
이제껏 내심 무의식적으로 생각했던 '노후대비 (라고 적고 集金) 나 진짜 뿌리내리는 건 여기가 아닐지도 몰라' 정도의 철부지적인 생각의 맨바닥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게 껄끄럽다.
여하튼, 타임라인은
2023. 8 월: 영주권 신청해야겠다고 생각함. NIW로 ㄱ
2023. 9 월: 대행사와 계약 맺고 filing ㄱ
2023. X 월: 그 와중에 미국 포닥 offer 받아서 H1B 비자 받고 미국 ㄱㄱ
2024. 4 월: I-140 승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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