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95

Biometrics 등록, work permit 승인 (I-765). 07062025

https://ss-salix.tistory.com/361 I797 notice 받은 시점 내가 사용한 사이트 링크 정리. 06162025https://ss-salix.tistory.com/254 US 영주권 문호 3 개월째 동결 중...?. 240607미국 비자 문호가 3 개월째 동결에 게다가 점진적으로 후퇴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예측되고 있다는 이야기를 어디서 보고 😑ss-salix.tistory.com ​​ ​​​뭔가 비자문호가 열린 이후로 progress가 내 상상 이상으로 빨리 진행돼서 반대급부로 고민이 생겨버린 요즘 🤔​​​Biometrics 찍으러 오라 해서 며칠 전 일단 예약된 날짜에 방문했다. 평일 낮에 예약을 잡아줘서 그런지 정말 USCIS 센터 내부에 사람이 나 이외에는 가족 단위..

생각 2025.07.07

미국 생활하다가 느끼는 좋은 점: 일상. 06052025

​솔직하게는 이제 좀 돌아가고 싶기도 한 요즘 ㅎㅎ 향수병이라기보다는 외국에서 (내 기준으로) 오래 떠돌다보니 나이 들어서 좀 지침.​​그럼에도 분명 좋은 점도 너무 많은 미국 생활이기는 하다.당연하게 이방인으로서의 느끼게 되는 단점도 '굉장히' 많고 (외로움이라던가던가던가던가) 진짜 빡이 칠 때도 많지만. ​연구 측면에서는 한국 경험이 많이 없어서 모름 🤔​​​여하튼, 완전 개인적인 이유를 몇 가지만 의식의 흐름대로 생각나는 대로 적어보면​​일단,​​-날씨, 자연환경​이게 거의 일상 이유 중에서 1 황임. 날씨 좋은 날에 산책하거나 바깥 풍경만 바라봐도 정말 행복 수치 쫙 오름. 집 밖에 딱 나가는 순간 기분 확 좋아짐.​공기도 정말 깨끗하고 비 와도 빗자국이 특수한 시즌 (봄이라던가) 제외하고는 빗..

생각 2025.06.06

가끔 월세가 300 만원인 걸 까먹을 때가 있다. 05152025

이제는 익숙해져서 감각이 없어졌지만어쩌다 통장 체크를 하거나 환율 계산을 할 때혹은 방의 텅 빈 공간들을 볼 때 ​'아 한국 돈으로 하면 월세 300 만원짜리였지' 라는 생각이 든다. ​​관리비, 전기세 등등 잡비 포함 아니고 순수 렌트비용만인데좋은데도 아니고 도심 외곽지역의 그냥 방 면적만 좀 넓은 방이라는 거임 🙄보스턴이나 뉴욕 같은 대도시는 도심에서 살짝 근처만 해도 이 정도는 그냥 최저 스타트 지점이겠지만 🤦‍♂️​여하튼 현재 이 방은 혼자 쓰기에는 너무 넓은데작년에 여기 올 때는 studio나 1 베드가 없어서 급한 마음에 했다지만지금은 오도가도 못해서 쩔수 걍 살고 있다는 거임 😣​​그래도 이번 기회로 확인한 사실이 있다면나 혼자 살기에는 30 평대는 정말 너무 넓다는 거 (개인적으로는)..

생각 2025.05.16

지구 위에서 유기물들이 유전자를 남기고 남기는 무한수레바퀴를 굴리는 이유에 대해서 망상. 05072025

나름 생물, 의학 분야의 끝자락에서 연구를 조금 하다 보면,문득문득 드는 생각이 있다. 스스로도 의문이 들기는 하지만, 예술 분야나 문학 또는 철학적인 물음으로서도 여기저기서 던져지는 물음들이 있다. ​그 중, 왜 생물체는 유전자를 남기는가 에 대한 물음이다. 이미 텍스트로 되어 있는 유명한 수많은 고찰들도 있지만여하튼 간에, 오늘도 갑자기 자기 전에 든 이 생각.​수만년 수백만년동안동물의 셀 수 없는 먹이사슬의 상상할 수도 없이 반복되고 있는 무한의 굴레.​성체가 새끼를 낳고 새끼는 다시 자라서 새끼를 낳고.F1, F2, F3 ... ... ...먹고, 먹히고 효율의 효율을 거듭해서, 진화의 진화를 거듭하여 다시 에너지와 엔트로피의 재분배가 온갖 화학 물질과 유기 물질의 시스템 속에서유전자라고 불리는 ..

생각 2025.05.07

여름으로 전환되는 시기인 요즘. 05052025

한국은 아마도 어린이날 앞뒤로 한 휴가 시즌.미국은 대충 Mother's day 시즌 예이​금토일 해서 자체 휴일로 3 일간 푹 쉬긴 했지만 계속 더 쉬고 싶다. ​요즘에는 차에 타면 벌써부터 따듯하게 데워진 공기가 숨을 막히게 한다.여긴 거의 야외주차장이라 바로 뜨거워진 햇살의 영향을 느낄 수 있다. 진짜 1-2 주 뒤면 여름 시즌 진입 각이다 ☀​​최근의 소소한 이벤트로처음으로 IF 10 이상 저널에서의 리뷰어 리퀘스트가 왔다 🤔게다가 필드 빅네임의 랩에서의 논문 ㄷㄷㄷ직접 만나본 적은 없지만 그 필드의 ㄹㅇ 누구나 다 아는 사람 랩인데 이게 왜 저 같은 무명의 누추한 개쓰레기 포닥한테.... 😱​기묘한 점은내가 이전에 연구했던 쪽은 손 놓은지 4 년은 된 데다가회사 다닐 때는, 또, 기가 막히게..

생각 2025.05.05

다시 돌아온 Tax filing 시즌, 잡담. 20250401

-Tax​몇 년 전에 처음 해봤던 미국 tax filing.이전에는 J 비자였지만지금은 H1B라서 return 산출량 격차 체감이 너무 컸다 🤦‍♂️​https://turbotax.intuit.com/ TurboTax® Official Site: File Taxes Online, Tax Filing Made Easy©1997-2025 Intuit, Inc. All rights reserved. Intuit, QuickBooks, QB, TurboTax, Credit Karma, and Mailchimp are registered trademarks of Intuit Inc. Terms and conditions, features, support, pricing, and service options su..

생각 2025.04.01

30 년 연구했는데 남는게 없다면? . 03162025

가끔​그런 생각은 든다. ​라기보다는, 이전에 대학원생 때 PI가 했던 말이 있다. 이 사람은 굉장히 특이한 사람은 분명했는데여하튼 간에,수십 년 랩을 운영하고 정말 새로운 것을 발견한 업적이 없으면 왜 연구하냐 라는 식의 말을 굉장히 노골적으로 표현하고는 했다. 실제로 한 말을 글로 적기에는 너무 좀 그래서 못 적긴 하겠지만 ㅎㅎㅎ​​나도 머릿속에 가끔씩염두에 두는 말이기도 하면서사실 많이 느끼기는 한다. ​​종합적인 사회 기여도로만 볼 때그냥 유튜버 재밌는 쇼츠보다도 못한 논문들만 몇 년을 퍼블리싱하는 곳도 너무 많고,정말 연구만을 위한 연구,자기 자리와 표면적 명예를 (어떤 명예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위한 것으로 연구하는 것은 너무 보기 힘들다. ​​정말 진심으로,아무 생각 없이 유투브 영상보다가..

생각 2025.03.17

미국 의회 연설 실시간으로 보면서. 03052024

​​​요즘 너무 핫한 여러 가지 이슈들이 많아서 시끄러워서, 궁금해서라도 볼 수밖에 없었다.​실시간으로 직접 첨부터 계속 듣고 있는데 오우.... 🙄​진짜 앞으로 어떻게 되려나 감도 안 잡힌다. ​​일단 과학/연구 관련해서는 언론이나 미디어에서 보도되는 것과는 조금 다르게메사추세츠, 보스턴 기준으로는 현재 법원에서 order를 막아놔서 우려와는 다르게 '아직까지는' 영향 없음...​뉴욕이나 다른 학교 많은 주들도 아마 다 법원이 행정정지 해놔서 당분간 변동이 있지는 않을 듯? 🤔뭐 대학원 생각했다가 취소한다는 뉴스도 봤었는데 그런 거는 일단 실제로 주변에서 들은 적은 없음.요즘 펀딩 신청 시기이기도 하고, 실제 연구비 규모가 깎인 것 같지는 않던뎁. ​​연구 펀딩 관련해서는 주요 이슈가 간접비 지출의..

생각 2025.03.05

Mouse behavior tracker 오픈 코드들 및 잡담. 02222025

요즈음은light sheet microscopy로 찍은 이미지 핸들링이랑 마우스 cage trajectory tracking하는 코드들을 써먹느라 정신이 없었다. 🤦‍♂️​게다가 눈이 꽤나 많이, 그리고 자주 와서 그냥 완전 집콕 상태였음 ㄷㄷㄷ눈이 진짜 표면이 크러스트처럼 변해가지고 차에서 눈이 안 녹음 ㅋㅋㅋㅋㅋ 꺄ㅏㅏㅏㅏㅏㅏㅏㅏㅏ​​​​일단 mouse behavior 관련해서 여러 가지 시도해 보고 있는 오픈 코드(코알못)​​1) MoSeq https://dattalab.github.io/moseq2-website/index.html  ​상당히 좋아 보이는데 일단 머신러닝이 들어가서 시간이 오래 걸린다리.근데 흠....일단 나는 비쥬얼을 좀 중요시하는 편이긴 한데 내가 원하는 아웃풋의 비쥬얼이랑은..

생각 2025.02.23

미국에서 교수 뽑을 때. 02062025

얼마 전에 부서 교수 (PI) 후보가 와서 대학원생들이랑 포닥이랑 점심 식사 시간을 가졌다. 이미 Yale대 교수인데 보스턴 쪽으로 이사하고 싶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래저래 컨택이 많이 진행된 것 같았다. ​나는 현재 모종의 개인적 이유 때문에 이전에 하던 연구와 많이 다른 랩에 있기는 있는데이 사람은 내가 이전에 하던 필드 사람이라서 이야기도 좀 하고 질문도 하고 그랬다. 평소에는 아직도 어버버버 거려서 질문 잘 안 하긴 함 ㅋㅋㅋㅋ I 특.​이전에 뉴욕에 있었을 때도 그랬지만미국은 교수를 뽑을 때 꽤나 긴 term을 두고 보는 것 같다. 게다가 이렇게 포닥이나 대학원생들과 커뮤니케이션하는 식사나 담화시간을 꼭 가진다. ​CV는 토크 시점에서 완전히 풀오픈인데다가 다른 부서 교수 후보인데도 전체메일로 ..

생각 2025.02.0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