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돌아온 Tax filing 시즌, 잡담. 20250401

-Ta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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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에 처음 해봤던 미국 tax filing.

이전에는 J 비자였지만

지금은 H1B라서 return 산출량 격차 체감이 너무 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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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urbotax.intuit.com/

TurboTax® Official Site: File Taxes Online, Tax Filing Made Easy

 

 

 

게다가 외국 학생이나 포닥 대상으로는 sprintax 사용 fee 학교 측에서 라이센스 맺어서 부담해 주는데

turbotax는 자기가 fee 내야 함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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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읍...

전부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H1B가지고 포닥 생활하니까 장점이 진짜 하나도 없음 이거이거...

뭐 영주권 빨리 나오는 것도 아니고 흐으으으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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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J였을 때는 진짜 환급액이 거의 월급만큼 이로 왔는데 이번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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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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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보다 엄청 빨리 환급이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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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30분이면 인터넷으로 뚝딱 신청 가능한데

진짜 2, 3 일 뒤에 승인나고 바로 체크 날라옴 ㄷㄷㄷ

federal tax return은 통장에 바로 꽂히는데

state tax return은 체크로 날라오길래 앱으로 등록해서 입금시켜보림 킥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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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확실히 H1B의 tax return은 별로 안 되긴 하지만, 그래두 용돈 생긴 게 어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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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프로세스가 빨리 처리된 점이 놀라웠음.

진짜 미국치고는 너무 빨리 환급처리되어서 당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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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건 대략 그대로인 것 같긴 한데...

예를 들어

작년 여름에 살짝 범퍼 찌그러진 사고 난거 hearing board가

이제서야 최근에 날라옴 ㅋㅋㅋㅋ

아니, 나 어케 사고 났었는지 기억도 가물가물하다고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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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하튼 간에,

그래도 쌀먹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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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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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reverse cycle 룸에서만 하다 보니까 정신이 이상해져버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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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aaaaaa

모르겠다 요즘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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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도 지나고, 다시 봄이 오니까

뭔가 뭔가...

에너지도 없고 의욕도 없고 😇

그냥 돌아가서 짬뽕이랑 탕수육 좀 먹고 싶어지는 요즘 쓰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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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내 주력분야이자 재밌어라 하는 분야는

이런 실험적 수술룸에서 이것저것 시도해 보는 건데

지금까지 거의 직접 손은 못 대고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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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프로토콜 adding 하는 거 문제일 거라 했지만

이거 이거 그냥 핑계 같거든요....

모티베이션 진짜 점점 더 떨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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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ssue clearing 해서 사진 찍는 것도 처음에는 재밌었는데

몇 번 해보니까 이제 노잼임.

시간만 더럽게 잡아먹고 실속은 흠...글쎄.

비쥬얼적으로는 매우 좋은데 한편으로는 '그정돈가...' 싶은 너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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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링 피규어도 막상 만들고 보니 별로 안 예쁘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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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진득하게 몇 년을 잡고 있어도

안 질리고 푹 빠질만한 그런 쌈뽕한 아이템이 없네 😎🤦‍♂️

연구 재밌긴 한데 완전 취향 저격 딱 그거를 못하니까

슬슬 질리네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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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나 중장기적인 ADHD인가

거시적 ADHD? 킥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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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하버드 메디컬 쪽 다녀왔는데

진짜 복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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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보다 작은 건물들의 복합체 느낌이라고 해야 하나.

큰 삐까번쩍한 건물이 아니라 오래된 옛날 그대로의 건물들의 복합 타운 너낌.

근데 도쿄대도 비슷한 느낌이긴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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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 개낡았고 옛날 모습 그대로 보존시켜놓고

내부는 계속 리모델링하고 add-on 하는 식으로 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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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오늘에서 내일 넘어가는 시간은

2025 년 4 월 1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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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참 빠르다.

한 건 특별히 없는 것 같은데.

일모도원 이라고 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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