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주말. 240310

주말이라

다음에 한동안 먹을 먹거리를 리필하기 위해서 마트에 Go-!

 

 

가는 길에 주유소 들러서 드디어...

처음 셀프 주유를 했는데

진짜 엄청 싸다🤣

 

날씨가 아직 쌀쌀하기도 하고

이래저래 주유소 키오스트 버튼을 탐색할 생각도 안 들었긴 하지만,

역시 정해진 금액으로 넣는 기능은 없는 것 같고

그냥 full로 만땅으로 채우는 것만 가능한 듯 ㅋㅋㅋ

그래도 싸다....

 

 

 

기름 풀충하고

마트에 들러서 호다닥 사고 나왔다.

아주 cute한 양이지만 ...ㅋㅋㅋ

다음에는 코스트코 가야지, 다음에는 타겟 가야지 생각만 하고 결국에는 가까운 곳으로...ㅋㅋㅋ

 

혼자 살아서 벌크로 살게 별로 없다 보니 그냥 식료품점만 가도 되긴 함.

 

 

 

 

집에 돌아오는 길에

파이브가이즈 들러서 점심 픽업 🍔

 

 

적으면서 이제서야 기억났는데

저번에 픽업해 먹었던 인도커리집 chicken tikka masala 너무 맛있어서 (양도 너무 많이 줘서)

그거 다시 주말에 사려고 했는데 까먹고 지금 생각남..ㅠㅠ

 

 

 

 

 

저녁은 역시 고-기-

고기를 구워서 맛있게 먹는 느낌보다는

그냥 밥이나 빵 대신

고기로 '밥'을 먹는 느낌으로 먹는다 🥩

 

 

적고 나니,

운동과 야채 섭취가 정말 필요하다는 것을 느낀다 😂

과일은 매일 먹고는 있는데 야채가....🥗

내일은 근처 공원 한 바퀴 뛰고 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