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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스트펑크2 (FROSTPUNK2) 후기. 240923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601580/2/?l=koreana  Frostpunk 2 on SteamDevelop, expand, and advance your city in a society survival game set 30 years after an apocalyptic blizzard ravaged Earth. In Frostpunk 2, you face not only the perils of never-ending winter, but also the powerful factions that watch your every step insidstore.steampowered.com 이전 작인 [프로스트펑크]도 재밌게 했었는데[프로스트펑크2]가 출시되었다는 ..

문화생활 2024.09.23

Microbiome 이야기 요즘 안 보이네. 240923

https://www.nature.com/articles/d41586-024-02212-z   Microbiome 분야의 연구가 진짜 걸 수 있는 대로 걸어서 발표가 나오던 시기가 있었는데요즘은 왠지 쏙 들어간 것 같이 느껴진다. 아닌가? 내가 못 느끼는 건가.​[Faecal transplants can treat some cancers — but probably won’t ever be widely used]라는 링크의 오피니언처럼 말이다. ​세미나 flyer라던가 각종 지나가면서 쌓이는 메일이나 광고에 microbiome 이야기 전처럼 많이 보이지는 않는 것 같은데 말이다 🙄​​개인적으로 제일 황당했던 건 Gut microbiome이랑 neurodegenerative 쪽이랑 엮어서 한동안연구가 나왔..

독후감 2024.09.23

[잡담] 새벽에 논문 하나 읽다가 불현듯 감상 적기. 240922

https://www.nature.com/articles/s41467-024-45300-4   주말에 일부러라도 일을 안 하는 편이지만, 오늘은 어쩔 수 없이 잠깐 일하고 와서기절하듯이 잠들었다가 깨보니 새벽 ㅋㅋㅋㅋㅋㅋ 새벽에 비도 살살 오고 잠도 오지 않았었는데 논문 알림으로 보게 된 논문.​최근에 spinal cord 관련 논문은 잘 안 읽기도 하고 그래서 좀 지난 논문이기도 한데보다 보니 약간은 어이없어서 새벽갬성으로 적어봄 🙄(잠도 안 오는데 심심하기도 하고)​네이처 커뮤 이긴한데... , 내 주제에 뭐라 할 말은 아니지만,진짜 왜...?아무리 커뮤라고는 해도 좀 ...... 엥? 이런 느낌이다. 그래도 IF 10 넘는 저널이자나요 (몇몇에서 네이쳐 자매지급이라고 과대 포장하는 용으로 쓰이지만..

생각 2024.09.22

오랜만에 논문 감상 (Spontaneously regenerative corticospinal neurons in mice). 240920

최근 bioRxiv에 올라온 ​[Spontaneously regenerative corticospinal neurons in mice] ​이라는 개쩌는 어그로를 보여주는 논문을 읽게 되었다. (좋은 의미의 어그로)​​저자들을 보니 Rockefeller랑 Allen에서 코웍한거 같은데안의 데이터들은 여러 의미에서 많이 참고가 되는 것 같다 (지금 내 플젝과는 무관하지만)​​논문적인 내용을 떠나서 다시 한번 놀란 점은 이전에 나도 TRAP-seq을 사용했었지만 (해라고 해서 한거긴 하지만 ㅋㅋㅋ),이 페이퍼에 나온 TRAP-seq 데이터도 total input과 비교해 보았을 때완전히 다르다 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그 차이가 큰 것을 보여주고 있다. ​​​​​대충 논문의 내용은 cortex pyrami..

신경과학 2024.09.21

[워해머 40,000: 스페이스 마린 2] 후기-3 (아바락스 행성 편 II). 240917

https://ss-salix.tistory.com/305 [워해머 40,000: 스페이스 마린 2] 후기-2 (아바락스 행성 편). 240912https://ss-salix.tistory.com/304 [워해머 40,000: 스페이스 마린 2] 후기-1 (카다쿠 행성 편). 240911https://store.steampowered.com/app/2183900/Warhammer_40000_Space_Marine_2/ Warhammer 40,000: Space Marine 2 on SteamEmbody the superhuman skss-salix.tistory.com  ******* 스포일러 주의 ************** 스포일러 주의 ************* 잔인한 이미지 주의 ******​​​​​..

문화생활 2024.09.18

Huygens 프로그램 (이미징, deconvolution) 사용 후기. 240916

https://svi.nl/Huygens-Software Huygens Software | Scientific Volume ImagingScientific Volume Imaging to provides reliable, high quality, easy to use image processing tools for scientists working in light microscopy. Together with a dedicated team in close contact with the international scientific microscopic community, we continusvi.nl  ​Huygens software를 시험 삼아 써봤다. 네델란드 사람이 직접 와서 설명해 줬는데 '호이겐스..

신경과학 2024.09.17

근황 잡담 (비자 문호, 논문). 240914

​​어쩌다가 또또 가버린 브류어리 🍺 Shipshape 개맛있음 ​​벌써 여기저기서 빨갛게 물든 단풍들이 보인다. 날씨도 매우 쌀쌀해졌고 또, 다들 후드집업을 입고 다니는 걸 보니까정말 완연한 가을 날씨에 접어든 MA​​​​먼저, 비자 문호가 갑자기 ?! 엄청 당겨졌다 오.. 이렇게 되면 올해 안에는 거의 485 신청 가능할 것 같다. 사실, 지금까지 너무 홀딩되었음 ㅠㅠㅠㅠ 내 예상으론 7 월이나 8 월쯤 filing이었는데 ​​ ​​내 날짜 한 달 전까지 당겨진 캘린더 🙌SEP23 와라와라​사실, 영주권 받으면 취업 어플리컨트 쫘르륵 넣는 거 외에는 크게 달라질 건 없다. 다만, 현재 논문 프로젝트를 끝까지 하고 가느냐 마느냐에 대한 내 결심에 따라 좌우될 것 같지만 말이다. ​​​​이번 주 근황..

생각 2024.09.14

[워해머 40,000: 스페이스 마린 2] 후기-2 (아바락스 행성 편). 240912

https://ss-salix.tistory.com/304 [워해머 40,000: 스페이스 마린 2] 후기-1 (카다쿠 행성 편). 240911https://store.steampowered.com/app/2183900/Warhammer_40000_Space_Marine_2/ Warhammer 40,000: Space Marine 2 on SteamEmbody the superhuman skill and brutality of a Space Marine. Unleash deadly abilities and devastating weaponry to obliterate the relentlessss-salix.tistory.com    ******* 스포일러 주의 ************** 스포일러 주의 ..

문화생활 2024.09.12

[워해머 40,000: 스페이스 마린 2] 후기-1 (카다쿠 행성 편). 240911

https://store.steampowered.com/app/2183900/Warhammer_40000_Space_Marine_2/ Warhammer 40,000: Space Marine 2 on SteamEmbody the superhuman skill and brutality of a Space Marine. Unleash deadly abilities and devastating weaponry to obliterate the relentless Tyranid swarms. Defend the Imperium in spectacular third-person action in solo or multiplayer modes.store.steampowered.com   얼마 전인, 09 월 09 일에..

문화생활 2024.09.11

약간 기묘한 이야기. 240902

얼마 전에, 맥북에 윈도우를 깔아서 쓰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평행으로 OS 번갈아 가면서 쓰는 건가 싶었는데, 그냥 맥 본체에 OS를 완전히 윈도우로 쓰는 것으로 이해했다 🙄그것도 intel칩도 아니고, M칩 시리즈인 최신 맥북에서.... ?!​뭐 merch를 자기가 어떻게 사용하느냐는 타인이 신경 쓸 바는 전혀 아니다. 맥북 100 개를 사서 유압프레스에 넣어서 고철 덩어리를 만들어버리든 베개로 쓰든알빠인가 이기는 한데.​그냥 단순히'기묘하다'라는 생각은 들었다. ​맥북 키패드부터 시작해서 하드웨어나 UI가 완전히 macOS에 맞추어져 있는 기기를 굳이 사서 윈도우로만 쓸 거면그냥 윈도우 깔린 삼성이나 LG나 Lenovo나 Dell이나 등등등 다른 수백 가지 옵션을 고르면 되는 거 아닌..

생각 2024.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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