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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헌터 와일즈: 수호룡까지 (2). 03022025
https://ss-salix.tistory.com/342 몬스터 헌터 와일즈 일단 찍먹. 03012025완전 기다리고 있었던 [몬스터 헌터 와일즈] 👏👏👏👏👏사실 중간중간 들려오면 고스펙의 PC사양을 요구한다는 소문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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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 주의*****
*****스포일러 주의*****
*****스포일러 주의*****
이전 글에 이어서 계속 스토리 푹먹 고우고우 🍗

수호룡 (가디언) [알슈베르도]와의 인카운터 후, 단서를 계속 찾아 나서는 헌터 일행.
가다가 예전에 거미 요괴한테 잡혀있었던 커여운 수인을 다시 만난다 😍
'긴 귀'를 가진, 온갖 정보를 아는 존재를 찾기 위해 '스자'라는 곳으로 가야 함 영.

여길 건너가면 돼요.

가다가 [진 다하드]라는 신규 몹을 만난다.
홀리쉩!!!
기괴해요 ㅠㅠ
진 다하드를 현 스토리 상에서 잡아도 특별한 아이템을 떨구지는 않는다.
아마 나중에 개별 퀘를 해야 할 듯?
몸집만 큰 개체라 그냥 뚜까패주면 됨 🐱🐉

협곡 (?)을 지나서 나오면 무슨 네팔이나 이쪽 동네에서 볼만한 풍경이 펼쳐진다.

스자 마을 안으로 들어가면 지금까지와 다른 엄청 평화롭고 초록초록한 별세상이 나오는데
거기에 '긴 귀' 엘프(?)가 있다.
엘프 아닌가요...?
장송의 프리렌 재밌게 보셨나 ㅋㅋㅋ
이후에 약간 치는 대사나 컨셉구도도 '반지의 제왕' 삘도 좀 나고 ㅎㅎㅎ




갑자기 분위기 설명회 타임 😇
'사실은 이렇습니다'

'스스로 불러온 재앙에 짓눌려~'
옛날 실드 마을의 선조, 그러니까 '수도' 사람들은 하이퍼테크놀러지 종족이었는데
에너지를 자유자재로 쓰는 게 가능했었고
수호룡을 만들어서 자신들을 지키거나 마음대로 사용했는데 어찌저찌하다가
금기급의 무엇인가를 만들어버린 모양...!
오마갓.

갑분 분위기 프리렌 타임 🙄

이것은 마치 반지의 제왕 구도 😎
세상을 구하러 호빗원정대 출발합니다.

출발하기 전에 식사 타임.
이거이거 '쌈' 이라는 것 아닌가요? 😲
쌈 그렇게 먹는 거 아닌데 떼잉....


가다 보면 진짜 개뜬금없이 오도가론햄을 만난다.
반갑네 반가워
몬헌월드 유저라면 노데미지 클리어 기본아니겠습니까아 키키 😎
근데 월드 쪽이랑 [동]과 [서] 이렇게 이어지는 듯??


가다 보면 [시이우]라는 검은불꽃 친구를 만난다.
검은불꽃 [누 이그드라]와 같이 걸어 다니는 연습 샌드백인데
검은불꽃은 문어처럼 보인다면 얘는 몸체는 불가사리 쪽에 가까운 것 같았다.
수호룡도 생태계를 이루고 그 생태계 속의 포식자도 있다 정도의 설정인듯했다.

그리고 드디어 만나게 된
[알슈베르도].
이제 슬슬 엔딩인가요 🤔

여기서 갑자기 나쪽이 급발진하면서 스토리가 이상해진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자신의 마을을 파괴하고, 그 덕분에 몇 년이나 타지에 떨어져서 [알슈베르도] 트라우마에 시달렸는데
폭주해버린 [알슈베르도]를 보고 나니까
갑자기 마음이 괴롭고 도와주고 싶고 감정이입을 하게 된 나쪽이 ㅠㅠㅠㅠ
하지만 엘마는 토벌 의뢰를 요청한다.
헌터도 쿨하게 토벌 ㄱ

어디 맛 좀 볼까용 😗

슴슴하구마이~
특이사항으로 사일러스 Q스킬을 쓴다 ㅋㅋㅋㅋ


토벌 이후에도 당연히 계속되는 모험.
저는 이 게임 시리즈를 해봤어요 !!!! 😂
나쪽이의 [알슈베르도]에 대한 집착... 대단하다.
원수에서 연민의 대상으로, 그리고 이제는 호기심천국 되어버림.

두둥.
용등의 코어 안에는 모두의 예상대로
어떤 용 하나가 에너지를 쪽쪽 빨아들이면서 잠들어있었다.

그것의 이름은 [조 시아].
마치 한국 사람 이름이랑 비슷할지도? 조시아씨.
그리고 이쯤 되면
나중에 [조 시아]가 무엇으로부터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해서 만들어졌는지
그 카운터 몬스터도 나와야지 '몬헌' 이거든요~
근데 단순하게 그냥 동쪽 대륙 고룡들의 위험으로부터 지키기 위한 수단쯤으로 설정 걸어두고
지금까지 나왔던 고룡 몇 마리랑 신규 한 마리 정도 DLC로 나와도 될 듯 ㅎㅎㅎㅎ


나쪽이의 팬던트가 사실은 초하이퍼테크놀러지 특수물질이라서 이것을 용등에 넣으면
용등이 멈추게 되는데
나쪽이가 자기가 간다고 자원함 🤦♂️ 제발... STOP...!!!

일단 엔딩을 보기 위해서 알슈베르도 장비셋을 맞추고 출발.
알슈베르도 검이 타격 시에 나타나는 이펙트가 화려한데, 타격감도 괜찮았다 👍👍
저는 이 장비로 정착하고 싶어요.

여기서 또 스토리가 급발진하는데
팬던트를 용등에 넣어서 멈추는 것이 아닌,
갑자기 헌터와 일행들이 [조 시아] 토벌로 방향을 노깜빡이 급좌회전을 해버림 🤦♂️

아아...
'등의 상처는 검사의 수치다'

키야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최저옵에 프리셋 커마이지만 예뻐서 찍어봤음 ㅋㅋ

조시아씨 등장!

음....
어....
하얀색 각질로 갑옷처럼 뒤덮여있는데 타격하면 하나씩 깨진다.

나중에 가면
각질 안에 있던 검은 용 본체가 튀어나온다.

드래곤이 등에서 챱챱 하면 뭘 할 수 있죠 ?

슴슴하이~
꼬리 잘라보려고 이것저것 시도했었는데
역시나 흰 각질이 벗겨지고 검은 본체가 나온 타이밍에 딜을 넣어야지 잘려지는 것 같았다.
꼬리나 본체에서도 개체 특수 아이템은 파밍되지 않으며, 나중에 업데이트 등을 통해서 무기나 갑옷셋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렇게 세상은
정상으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엔딩.
🙏😎
짝짝짝
👏👏👏👏


크레딧 도중에 나오는 씬들이 너무 커여웠음 🥰

....
....
....
엔딩 끝나고
그냥 상위 무한 뺑뺑이 스타트인 줄 알았는데

갑자기 스토리 다시 시작.

첫 스타트 시점에 나온
파비우스 경이 직접 서쪽 대륙으로 오게 된다.
스토리는 계속될 것 같은 떡밥을 뿌리는 것이 심상찮다.

엔딩 이후에 미세먼지 걷힌 사막 풍경.

나쪽이는 헌터의 제자로 들어갔는지
헌터 복장을 하고 헌터를 '선생님'으로 부르고 있다.

계속되는 퀘스트.
우리는 한 번 더 한다!!! YEAH~!!


이후에는 정상화가 된 맵에서의 임무와 토벌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깨끗하게 정상화가 이루어진 숲.
아주 초록초록하고 평화로운 풍경이 되어버렸다.

이때
갑분 얀선생님 등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생님이 여기서 왜 나오시는지요...?
이때 깨달았다.
지금까지는 '프롤로그'였다는 것이라는 것을 🙀
뉴비들의 선생님 역할인 얀선생님이 엔딩 이후 첫 퀘스트로 나오고
여기서부터 '포획'이 가이드로 나오는 이유는,
사실상 진정한 [[몬스터 헌터 와일즈]] 의 스타트는 여기서부터라는 깊은 뜻 !!!
하지만,
저티어 수호룡 템으로 이미 파밍완료된 상태에서의 얀선생님은
정말 ...흑흑
별 6 개 등급으로 나오셔야 할 것 같아요...

얀 쿡을 잡으면 이제부터 '상위' 몬스터들의 수렵과 아이템 제작이 가능해진다.

딸깍.
[???] 로 된 아이템이 5 개 정도 있는 것을 보면
상위 퀘스트 관련해서 아직 조우하지 않은 몹들이 꽤나 있는 것 같다.
엔딩...인줄 알았는데 프롤로그였던 건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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