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 최근 넷플릭스를 통해서 본 영화들 중에 'The Departed'와 'Fight Club'을 재밌게 봤다 (명작).
특히나, 두 영화 모두 어느 정도의 철학적 메시지도 들어있는 것 같이 느껴졌다.
마지막의 반전까지...!
반전 요소나 누아르적인 요소 이외에, Departed도 그렇고 Fight club도 그렇고, 각각 Leo 디카프리오와 브래드 피트라는 세기의 미남 배우들의 열연이
영화를 한층 더 빠져들게 만들었다.
다들 상남자로 나오는데, 마초적이고 outlaw 스타일의 모습을 보여준다 😎😎
사실 다 보고 나서, deep impression을 느낀 것 정도는 아니었지만
보는 내내 스킵 없이 재미있게 봤었고, 극의 진행이 지루한 요소가 거의 없었던 것 같다.
그리고, 중간중간에 predictive한 요소들도 사이사이 있었기에 흥미가 유발되는 감정을 가지면서도 보게 되었다.
각 영화에 반가운 명배우들이 등장하는 것도 그렇지만,
주연 여배우들의 색깔 짙은 모습들도 매력적이었다 😍
재밌었음 👏👏👏👏
디파티드 | 넷플릭스
두 명의 보스턴 신참 경찰이 위장 침투 임무를 맡는다. 한 명은 카리스마 넘치는 보스가 이끄는 아일랜드계 마피아 조직으로, 다른 한 명은 자신이 근무하는 특별 수사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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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트 클럽 | 넷플릭스
불면증에 시달리며 무기력하게 살아가는 회사원. 우연히 만난 미스터리한 남자 타일러 더든은 무작정 자신을 때려보라고 한다. 당황해서 내지른 어설픈 주먹. 가슴 뻥 뚫리는 이 기분은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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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노래
: 노래를 의식적으로 찾아서 듣는 편이 아니지만, 일하면서 항상 노래를 틀어놓고 지내기 때문에 플레이 차트들 중에서 그중 좀 괜찮았던 것들이 (아마 꽤 전부터 흥했던 노래들 같긴 하지만)
- 호랑수월가 - 탑현
- Pure Water - Mustard, Migos
- 노래 자체도 좋긴 한데 미국 힙합 중에 그나마 가사 제대로 들리게 해주는 Migos ㅋㅋ
3. 주식
: 얼마 전쯤에, 임직원 주식 받았는데 1년인지 2년 뒤에 sell할 수 있어서 관상용 물고기처럼 구경 중이다 🐟.
주식도 일종의 문화생활쯤이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요즘 핫한 coin이나 NFT 역시)
내 주식계좌에 직접 뜨는 것이 아닌, 다른 곳에 이미 보유 중이지만 아직 팔 수는 없는 주식들을 보니
그림을 구경하는 것 같은 느낌으로 가끔 생각날 때 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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