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당 논문은
https://www.nature.com/articles/s41586-023-05834-x
이전부터 비슷한 논문들은 좀 봐오긴 했지만, 요즘엔 연구 쪽에 있지는 않다 보니까 얼마나 더 진보된 상황인지 어떤지는 잘 모르겠다.
그래도 놀라운 점은, male mouse의 세포에서 Y 염색체를 뺀 세포를 추려서 그걸로 induction을 시켜서 난자를 만들고 수정까지 시켜서 다시 male mouse를 탄생시킬 수 있다는 process까지 왔다는 것이다.
약간 영화 같은 상황이라고 생각해 보면,
이와 같은 method에 충분히 숙련된 과학자라면 지구상에 혼자 남았다고 하더라도 (인공자궁만 있다면) 인류를 존속시킬 수 있는 테크닉을 갖추게 된 것이 아닐까? 🤔🙄
하는 망상도 든다.
정말 누군가의 피부 조직으로 iPS를 만들어서 각각 정자와 난자를 만들어서 2세를 만들고자 하면 충분히 만들 수 있는 상황...까지 와버렸다. 다만, 아직까진 대리모 가 필요할 뿐.

논란이라면 논란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이런 연구를 계속 deep하게 하는 연구자들을 보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KI 한 다음에 계속 계대하면서 Y가 빠지는 cell만 골라내고, 또 X 염색체가 XX로 몰려진 cell을 골라내고 다시 그걸 oogenesis 해서, IVF를 한 다음 새끼까지 무사히 태어나게 되는 각각 step의 확률의 확률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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