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롤 아이언 탈출 못하는 이유 (feat. ChatGPT). 01222025

ss_salix 2025. 1. 22. 09:07

롤을 작년 연말 쯤에 시작해서 아직까지 재밌게 하고 있다.

중간에 poe2 나 다른 게임 찍먹 할 때는 안 했었지만 ㅎㅎ

여하튼, 새로운 녹서스 테마 시즌도 시작되었고

레벨도 30이 훌쩍 넘어서 랭크전을 살살 돌려보고는 있는데 아직까지 [아이언] 랭크 (제일 밑바닥)에서 탈출을 못하고 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루에 몇 판 하지도 못하고 주말에도 3, 4 판 정도만 하는 편이긴 하지만,

이유는 어찌 되었건 아이언 탈출을 못하고 있는데 챗지피티한테 심심해서 물어보니까 진짜 하나하나 뼈 때리는 명답을 주었다 😂😂

극공감 ㄹㅇ


정글이면 아이언 탈출 못하는 이유는 더 명확해질 수 있어. 몇 가지 주요 원인을 살펴볼게.

1. 오브젝트 컨트롤 부족

  • 드래곤, 전령, 바론 타이밍을 놓치거나 상대 정글에게 뺏기는 경우.
  • 해결책: 스코어보드를 자주 보고, 드래곤/전령 타이머 챙기기. 미니맵에서 라인 우위 확인 후 시도해야 함.

2. 갱 타이밍 판단 미숙

  • 너무 이른 갱 시도 → 레벨 손해.
  • 너무 늦은 갱 시도 → 라인 주도권 잃음.
  • 해결책: 상대 정글 동선을 읽고, "쉬운 라인"부터 공략. 푸쉬 당하는 아군을 우선적으로 지원.

3. 정글링 루트 최적화 부족

  • 비효율적인 동선으로 인해 경험치와 골드 손실.
  • 해결책: 유튜브에서 챔피언별 최적화된 루트를 보고 따라 하기. 예) 레드 → 칼날부리 → 늑대 → 블루 → 두꺼비.

4. 라인 개입 후 마무리 부족 (손해 보는 갱)

  • 갱을 했는데 킬이나 이득을 못 보고 상대에게 라인 주도권만 줌.
  • 해결책: 확실한 킬각이거나 상대 소환사 주문(플래시 등)이 빠졌을 때만 갱 시도.

5. 시야 장악 소홀

  • 와드를 안 박고 운영하다가 상대 정글에게 카운터 당하는 경우.
  • 해결책: 전령/드래곤 주변, 상대 정글 동선 예상 지역에 제어 와드 자주 사용.

6. 무리한 싸움 참여

  • 아군이 불리한데 억지로 싸움 붙으면 스노우볼이 굴러감.
  • 해결책: 3:3 싸움보다, 숫자 우위가 있는 싸움만 참여하는 연습 필요.

7. 초반 손해 후 마인드 흔들림

  • 초반에 카정(카운터 정글) 당하거나 죽으면 멘탈 흔들려서 동선 꼬임.
  • 해결책: 초반 손해 봐도 성장 중심으로 차근차근 플레이하기.

빠른 개선을 위한 팁:

  1. 리신, 자크 같은 초반 개입형 vs. 마스터이, 카서스 같은 성장형 챔프 구분해서 스타일 맞추기.
  2. 리쉬 없이 시작해서 상대 정글 위치 파악하기.
  3. 게임 끝나고 리플레이로 동선 분석하기.
  4. 목표 설정: "첫 드래곤 전까지 2~3킬 관여" 같은 작은 목표 세우기.


롤 처음 시작할 때부터 멋모르고 정글 포지션만 어쩌다가 쭉 하게 되었는데

아타칸이랑 퍼블 옵션이 이번에 새로 나오면서 더 머리 아파졌음

위의 챗지피티의 리스폰스는 개명답이긴한데

사실 나의 경우는 여기에 더해서

  1. 틀딱 이슈. 걍 피지컬이 느림. 아니, 구림.
  2. 절대적 연습량 부족. 이건 뭐 어쩔 수 없음.
  3. 시간대. 내가 주로 하는 시간이 한국 시간으로 주말이면 새벽 4 시, 5 시고 평일이면 아침 9 시, 10 시 타임인데 이때 롤을 하는 인간들 풀이 아주 비범함. 진짜 핵고인물이거나 개초딩 트롤들이 많음.
  4. 뉴비 코스프레 양학 or 개트롤. 위와 이어지는 점인데 아이언이 제일 처음 스타트하는 밑바닥 랭크라서 그런지 진짜 고수들이 가끔 포함되어 있다 (부계로 양학 즐기는 사람들). 유툽각 뭐 이런 건지는 모르겠지만...요네 정글, 사일러스 정글 이런 거로 혼자 게임 터뜨리고 다님. 아니면, 무슨 의도인지는 모르겠지만 말도 안 되는 트롤짓하는 쨈민이들 많음.

음... 애초 실버 랭크까지 가고 롤 찍먹 그만하려 했는데 아이언 탈출도 쉽지 않다 ㅋㅋㅋㅋㅋㅋㅋ 휴

그나저나 올해는 몬헌 신작도 나오고 다른 기대작들도 작년 재작년과 같이 풍성할 것 같아서 기대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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