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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를 먹기 시작하는 요즘. 240413
나는 과자를 거------------의 안 먹는 편인데 Lays 오리지날 맛은 엄청 좋아해서 항상 마트에서 뭐 살 때 하나씩 껴서 사고는 했지만, 그것도 한 봉지 사면 한 2 주 정도 먹고 그랬다. 근데, 최근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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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년 전만 해도 거의 시켜 먹었는데
이제는 물가도 물가이지만, 뭐랄까 이 동네 와서 마트도 너무 옆에 있고
차도 있고 해서 이전과는 반대로 주말 외에는 전부 해먹는 편이다.
이전에 쓴 과자 포스트도 그렇지만,
여러 가지 찍먹해보고 좀 맛있다고 느낀 나에게 있어서는 새로운 식재료들
(사실 단순 고기, 이런 거 외에는 나라에 관계없이 거의 새롭긴하다ㅋㅋ)
먼저,
Honeycrips.
그냥 사과인데, 🍎
거의 대부분의 마트에서 파는 종이긴 하지만 '맛있는' 걸 사버리면
진짜 맛있다.
말 그대로 Crips한 식감에 달달한데 (이름 잘 지음 ㄹㅇ) 신기하게 베어먹을 때 '즙'이 거의 안 나옴.
그냥 아삭거리면서 바로 베어져 버린다.
그래서 사과 먹을 때 특유의 먹고 나서 손이나 입 주위의 찝찝함이 없다. 껍질의 불쾌한 잔존감도 없고.
게다가, 무엇보다 식감이 약간 사기성임 🙄
물론, 복불복성이 좀 있는데 나는 매주 사 먹기 때문에 이건 좀 느낀다.
가격도 10-12 개 들어있는 봉지 대충 10$ 정도 하니까 이건 뭐 그냥 안 사 먹으면 안 사 먹을수록 손해임.
Arugula
한국에서는 그냥 루꼴라 라고 하는 듯.
그냥 샐러드로 먹어도 좋고, 나는 파스타 할 때 그냥 투척 ㅋㅋㅋ
일단 식감이랑 나쁘지 않은 향이 맘에 들었다.
과자를 먹기 시작하는 요즘. 240413
나는 과자를 거------------의 안 먹는 편인데 Lays 오리지날 맛은 엄청 좋아해서 항상 마트에서 뭐 살 때 하나씩 껴서 사고는 했지만, 그것도 한 봉지 사면 한 2 주 정도 먹고 그랬다. 근데, 최근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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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를 먹기 시작하는 요즘. 240413
나는 과자를 거------------의 안 먹는 편인데 Lays 오리지날 맛은 엄청 좋아해서 항상 마트에서 뭐 살 때 하나씩 껴서 사고는 했지만, 그것도 한 봉지 사면 한 2 주 정도 먹고 그랬다. 근데, 최근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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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주 채소원이 브로콜리 + 당근 인데 딱 위와 같이 판다.
먹다 보면 ㄹㅇ 질려서 새로운 fresh 채소원이 필요한데
Arugula나 baby spinach가 딱 인듯.
Baked Beans.
요즘 자주 사 먹고 있는 식재료.
특히, 아래의 country style baked bean이 맛있는데
그냥 캔 따서 빵이나 고기 먹을 때 옆에서 퍼먹어 주는 용이다.
맛이 오묘한데,
좋은 점은 그냥 냉장고에서 바로 캔트 상태에서 덜어먹어도 무난히 맛있는 점.
현재 캔 종류는 한 종류씩 사 먹어보고 있는데
담에는 완전 다른 것도 찍먹해볼 예정.

소세지.
그중에서도 이탈리안식 소세지.
뭐랄까 그냥 맛있음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유럽식 전통 (?) 소세지는 식당에서나 먹었지
식재료로는 잘 안 사용했는데 여기서는 이런 소세지가 주류로 파는 거임.
처음 샀을 때는 한번 썰어봤더니 물컹물컹해서 안 썰렸었다 ...ㅋㅋㅋㅋㅋ
바로 구워서 써먹거나 파스타할 때 토핑으로 먹고 있는데
소세지 육즙이 👏👏👏
소세지 종류도 어마무시한데, 사실 뭐가 뭔지 몰라서 spicy해보이는 걸 사서 먹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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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redded 치즈.
얇게 썰려진 치즈를 봉투에 아래처럼 파는데
거의 모든 곳에 적용 가능함.
거의 한국으로 치면 고추장이나 고춧가루 쯤의 마법가루.
나는 Asiago 가 모짜렐라보다 더 잘 맞는 듯.
파스타해서 뿌려먹어도 되고, 맥앤치즈에도 응용 가능.

Gravy 소스.
이건 뭐 언급할 필요도 없지만...
무엇보다 mashed potato와의 조합은 진짜 무쳤다 🙀🙀🙀🙀
이런 맛있는 거 개발한 쩝쩝박사님들 리스펙합니다.

마지막으로 지금 생각나는 할랄가이즈의 white sauce에 비견되는 마법의 소스.
바로 KFC 소스.
이거 미쳤음.
extra crips 치킨에 진짜 소스 듬뿍듬뿍 묻혀서 먹으면
음... 내 싼 입맛에 따르면
몇십만 원짜리 호텔 스테이크 보다 '맛' 으로 꿀리지 않음.
물론, 1인1치킨의 나라 출신답게 한국에서도 수많은 종류의 치킨을 먹었지만
KFC 소스 ... 흠...
머스타드에 마요네즈에 또 뭔가뭔가 넣어서 조합한 것 같은데 BBQ 소스 맛도 좀 나는 것 같고.

한 줄 요약: 열심히 자취하는 중. 몇 달간 여러 가지 찍먹해보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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