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논문: https://www.nature.com/articles/s41586-022-05277-w

굉장히 흥미로운 논문이 최근 나와서 읽었다.
iPSC로 만든 human organoid를 rodent brain에 넣어서 본 연구인데,
누군가가 대충 상상은 해봄직했음에도, 직접 깔끔하게 state-of-the-art로 보여주고 있다.
개인적으로 key feature는 Fig.4 랑 5 인데
'넣어준 organoid가 function을 한다고?' 라는 놀라운 생각을 하게 해준다.

방법적인 면에서는 특별히 새로운 점은 없으나,
예를 들어 자주 언급되는 'dish 속에서 배양되는 neurons는 circiut를 이루어서 생각을 할까?' 라는 의문과 같은 계열의 물음들과 연장선에서 생각할거리, 그리고 앞으로의 수많은 연구들의 단초를 제공해 준다.
배양된 brain organoid는 생각의 fragment를 가지고 있을까? 하는 그런.
어떤 사람에서 유래한 primary cell culture 상태의 neurons들은 특정한 단어나 단어의 조각 또는 memory의 일부분 혹은 sensory-response의 패턴을 가지고 있는 것일까? 하는.
이러한 점들에서, xenograft된 human sourced brain cell들이 rat brain에서 신경회로로서 working을 한다는 것은, 비록 developing stage에서 넣었기 때문에 natural progress에 의한 mingled outgrowth가 일어나서 그렇게 되었으려니 정도로 생각됨에도 불구하고 흥미롭다.
과연 이러한 테크닉이 점점 발전해서 mature된 brain에서도 이식하였을 때, function이 가능한 brain tissue로서 작용하게 할 수 있을 것인가.
물론, 가장 먼저 고려 대상은 traumatic patient에서는 gliosis가 lining되기 때문에 synapse formation 자체가 좀 어려울 것 같지만.
사실, clinical implication보다는 brain on the dish와 같이 전기 신호로서 neurons에 의한 ex vivo logics의 모델링이나,
애초에 바로 stand-alone small brain organoid으로의 연구가 더 진척될지도 모르겠다.
여하튼, 계속 점점, 흥미로운 연구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요즘, 아니 먼 옛날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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