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오더해놨던 해변 의자랑 캠핑용 의자 2 개 다 도착해서,
주말에는 sunbathing하러 다니는 요즘.
진짜 접이식 해변 의자가 강추 👍😎

찐 해변까지는 좀 그래도 거리가 돼서
근처 이런 식으로 공원 안에 beach를 조성해놓은 곳을 골라 다니고 있다 (가능한 주차비 무료인 곳으로...).
근처에만 대충 10 여군데 정도 되는 듯했는데, 현재까지 4 곳 격파

(무릎 뷰 🤣🤣🤣)
그냥 의자에 늘어지게 앉아서 아이스티 마시면서
한두 시간 햇볕 쬐고 오는 게 전부이지만 ...
한국에 있을 때는 이런 전용 의자를 준비한 적도,
바닷가에서 옷을 벗은 적도 거의 없는데
그냥 요즘은
바로 의자 펴고 벗고 누워버림 😂😂😂😂
몸 전체가 시어링 돼서 캐러멜색처럼 되는 게 문제긴 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입구만 보면 정말 누가 봐도 그냥 작은 공원 같은데
멀리까지 못 가니까 이런 식으로 미니 해변 조성해놓은 곳이 정말 정말 흔하다는 점이
문화 차이면 문화 차이 인가 😮
여름의 정중앙이 지나가려는 순간인 요즘.
메사츄세츠는 그렇게 덥지는 않았던 것 같다.
그러고 보면, '와.... 덥다!' 라고 느낀 적이 몇 번 없었다.
미국 동부가 진짜 크게 덥지도, 크게 춥지도 않은 게 진짜 장점인 듯 👍
개인적으로는 얼음 얼고 눈 오는 겨울보다는 여름을 더 선호해서 여름이 지속되었으면 하지만
또 곧 있으면 가을이 오고 그러겠지 ㅎㅎㅎ
요즘 뜬금없이 규동이 땡겨서
요시노야 규동 팩 몇 개 주문해서 먹었는데 맛있었다 ^ㅁ^

여기에 계란 노른자만 준비해서 같이 먹어주면
요시노야 규동 완벽 재현 가능 ㅋㅋㅋㅋ
Tast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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