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날씨가 점점 더워져서 완벽한 여름 날씨에 들어간 것 같다.
차를 바깥에 조금 세워두면 핸들이 뜨거워서 못 잡을 정도 ㅋㅋㅋ
미국 차들은 썬팅이 안 들어가서 진짜 햇빛 직통으로 받는다는 걸 몸소 체감 중 ☀☀☀☀
저번부터 한 번 방문해 봐야겠다는 와이너리를 방문해 봤는데
와인도 만들고 맥주도 만들고 위스키도 만드는
그냥 다 수제로 만드는 곳이었다.
근처에 이렇다 할 와이너리는 여기밖에 없었긴 했는데
내가 이전에 가본 미국 와이너리 규모에 비해서는 많이 작은 편이긴 했다.
아무래도 매사추세츠가 와인 뭐 하는 데는 아니니까 그런가.
그래도 기념으로 여기 와인잔이랑 이쁜 와인 하나 득템하고 돌아감 🍷
愉悦 🍷🍷

저번에 갔던 농장도 리벤지 겸 가봤다!
여름이라 딸기 채집 시즌.

딸기.
처음으로 자연상태의 딸기 모습을 본 것 같은데
생각보다 엄청 낮게 위치해있어서 놀랐음 ㅋㅋㅋㅋ
무슨 잡초같이 생긴 덤불에서 자라는구나... 싶었음.
게다가, 농장 규모의 딸기치고는
약간 딸기잼용의 작은 딸기였는데
아마, 상품으로 파는 큰 품종의 딸기는 노지에서 안 키우고
체험식으로 제공하는 딸기는 자연에 resistance한 야생딸기를 노지에 키워서 운영하는 것 같았다.
날씨가 안 그래도 더웠는데
한 번 해보고 싶었긴 해도 뭔가 노동하는 기분이었다 ㅋㅋㅋㅋㅋ
재미는 있었음.

그리고 빠질 수 없는 애플사이다!
시원하게 원샷.

또 미국 하면 빠질 수 없는 농장 핸드메이드 도넛.
애플사이다 도넛, 애플사이다 스무디, 우유 스무디, 아이스크림 등등
다음에는 사과 시즌 오면 한번 다시 채집하러 오고 싶다.
근데 개인적 관심은
레몬 농장있으면 레몬 보러 가고 싶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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