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헌터 와일즈: 챕터6 완료. 진엔딩 (5). 0305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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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헌터 와일즈: 역전 개체, 아티어 무기... 근데 이제 뭐함? (4). 0304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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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어 이어지는 몬헌 와일즈 포스팅 🐱🐉
현재 헌터랭크는 52 까지 만들어 놓은 상태. 휴우우...
[알슈베르도] 완전 셋을 만들려면 보옥이 2 개가 필요해서 보옥이 필요한 것만 못 만들고 있는 상태 ㅠㅠ
앞서 검은불꽃 상위 퀘스트를 하고 나면
예상대로 [레 다우]와 [우드 투나]를 잡는 퀘로 이어진다.


다시 한번 사막의 날씨 정상화 ⚡



다시 한번 정글숲의 날씨 정상화 ☔
아 상위 우드 투나는 좀 까다로웠다.
기믹이 있는 꼭대기 지형으로 도망치는데,
싸우다가 이 요괴 녀석이 호수 같은 데로 잠수를 하는 모션이 나오는데
옆의 돌기둥을 무너뜨려서 저지하지 않으면 해일 같은 것이 일어난다.
이때 나름 [진 다하드] 4 셋으로 맞추어놓았는데도
쐐기벌레를 써서 위로 피하지 않으면 40%정도 피가 닳는다. ㅎㄷㄷㄷ
그리고 은근 자주 도망침 ㅋㅋㅋㅋㅋ 아나


하지만 그냥 컷 !!!!!
이렇게 각 마을의 날씨를 다시 정상화시켜놓으면
파비우스 경이 풀템을 장착하고 엄근진한 표정으로 헌터를 소집한다.


아아.. [고어 마가라]말인가...?


스샷은 못 찍었지만 와일즈의 커요미 '나그네'씨가 광룡증에 걸려버린다.
나그네씨를 구하기 위해서라도 [고어 마가라] 토벌 고우고우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거의 첫 대면인 고어 마가라.
눈이 없는 것인지 하여튼 기괴하게 생겼다.
나중에 유투브로 고화질 영상 좀 보고 싶은데.. 🤔


고어 마가라에 의한 광룡증에 잠식된 거미요괴들이 길을 막아서지만
헌터헌터들이 도와줘서 길을 열어준다.

광룡화된 도도블랑고도 난입을 하는데
이 둘을 잡아야 하는 퀘스트로 되어버린다.
근데 헌터 일행도 파비우스랑 같이 싸워서 탱킹은 NPC가 거의 다 해준다 키키 😎👏

이게 뭐라고 20 분이 걸렸을까....ㅎㅎㅎㅎ
처음 인카운터이기도 했지만
시작하는 지형이 상당히 좋지 않은 지역에서 시작한다. 🙄

오오 역시 레우스 태도에서 내려가는 잠겨있던 미지의 태도는
[고어 마가라] 재료로 만드는 것이었다.
하지만 수호룡 알슈베르도로 만들 수 있는 태도랑 비스므리한 스펙...

갑옷셋도 영... 떼잉... 😗

끝난 줄 알았던 아이루의 도구 업글 퀘도 다시 진행이 된다.
진짜 이번 아이루들 너무 커엽다 😻😻

[고어 마가라] 퀘스트에서 도도블랑고도 만나서 [도도블랑고] 퀘스트도 생긴다.
역전 개체 말고는 정말 하등 쓸모없는 녀석이긴 함.
아이템도 쓸데없고 잡는 재미도 없고 🐵

현재까지 나온 메인퀘 마지막으로 가기 전에
조사 퀘스트 3 번째도 살짝 해줬다.
불꽃 도마뱀은 불가마 마을 지역 맵 2 번에 있는데 형광색을 띠고 있어서 쉽게 볼 수 있음.

그와 동시에 여기저기서 역전개체 퀘스트들이 범람하기 시작한다.
'아 잡아달라고~~~~~~'

슬슬 마지막 너낌 나죠?
고어 마가라 퀘스트 이후에 헌터견습생이 된 나쪽이가 부른다.
[알슈베르도]의 알이 발견되었었는데
아마도
알에서 깨어난 [알슈베르도]가 돌아다니면서 여기저기서 사고 치고 있는 듯.
이전 하위 메인퀘스트의 보스였던 수호룡 버젼의 알슈베르도가 아닌
천연 순정상태의 [알슈베르도]라는 것!! 😲

근데 알슈베르도가 요괴들 다 잡아주고 다니면
헌터 입장에서는 좋은거 아님??
-> 생태계를 파괴하기 때문에 안 됩니다.

이전과 마찬가지로
[알슈베르도]와 [레 다우]가 자강두천 나루토와 사스케 씬을 펼칠 것이라는 첩보를 가지고
마지막 정상결전을 향해서 렛츠고우 🙂🤦♂️

[알슈베르도]인지 알베도인지 드디어 등장.
수호룡 버젼이 아니라 깨끗한 민트 상태 순정 판이다.
기다렸다 😎
난 사실 고어 마가라가 노멀 최종보스 포지션인줄 알았는데 아니었음.
물론 이후에는 최최종, 최최최종, 최최최종final DLC 보스 등장 예정.

나쪽이의 어이없는 한 마디.
'생명을 이어갔구나...'
(자신의 마을을 파괴하고 온갖 패악질을 부리고 다니는 요괴를 보면서 하는 말)


음...

사슬에 목 졸리고 리타이어 하는 [레 다우]
내가 뭘 보고 있는거지....?ㄷㄷ

이래저래 피곤한 상태에서
퓨어 청순 민트버젼 [알슈베르도] 토벌 퀘스트 시작.

뭐 하는데 20 분이나 걸렸지 ... (2)
일단 도망을 엄청 잘 간다.
도망가는 거리고 엄청 긴데 중간중간에 광폭화되서 빨갛게 폭발하는 기술을 쓰는데
쵸큼 조심.
자유 퀘스트로 만나는 알슈베르도는 시작포인트에
지형낙석 포인트가 2 군데 있어서 바로 쓰고 시작하면 빨리 잡을 수 있었다.
게다가 지형지물이 시간이 지나면 리젠 돼서 맵 옮겨가면서 써줄 수 있었다.


그렇게 다시 한번 더 정상화된 날씨와 함께 챕터 6까지 완료.
헌터 랭크가 올라감에 따라 시나리오 챕터가 더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일단 완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쓰면서 검색해 보니까 현재까지 풀린 시나리오 챕터의 마지막인 6-1까지인건 맞는 것 같다.
휴우우우우우우우

클리어 하면 치장품을 준다.

[딸깍]


민트버젼 알슈베르도를 잡고 나면 드디어 풀리는
티어 8 짜리 무기들.
내가 썼던 건 짭알슈베르도 셋이었던 거임 😲🤦♂️🤦♂️
빨간약 먹어버렸어요 ㅋㅋ...
찐알슈베르도 무기인 '쇄인도 랜슬로'는
공격력 726/ 용속성 350 이라는 깡뎀을 자랑한다.
아직 아티어무기 8 티어짜리 만들어보지는 않았지만
토탈 1,000 짜리 무기가 있는데 굳이 만들어야 하나 싶기도 하고...
문제는 이후에 자유퀘에서 모아뒀던 격운티켓 5 장 전부 써서 연속 퀘로 알슈베르도를 잡아봤지만
보옥 1 개도 못 먹음 ^o^
그래도 아직도 짭알슈베르도 태도 쓰는 중 흑흑

"꿈에서 깨어나"

대충 끄으읕.
사이드 미션 중에서 환경 생물이랑 자잘한 것 아직 안 했는데
하나하나씩 해갈 예정이다.
멀티플레이도 중간중간 하고는 했는데
전반적 난이도가 낮아지다 보니까 파티플하면
약간 다른 의미로 더 재미없어지긴 함.

대략 40 중반 랭크쯤에 [알슈베르도]를 잡고 재료 긁어모아
딱 한 개만 만들 수 있는 방어구 중에서 만들어 본 몸통 방어구 ㅋㅋㅋ
현재는 4 셋은 맞췄는데 보옥이 없어서 허리 방어구는 아직도 하위 알슈 방어구인 상태이다 (룩 유지를 위해) 🤦♂️
뭐 아티어무기 제작이나 무한 파밍이나 등등 여러 가지 즐길거리는 남았지만
일단은
시나리오 컨탠츠면에서는 할 거는 대충 다 한 듯?
최저옵에다가 애초에 돌아갈지 안 돌아갈지도 우려하면서 한 번 시험 삼아 켜본 몬헌와일즈.
다행히 그럭저럭 구동은 되어서 일단 끝까지 해보았는데
진짜 재밌게, 맛있게 잘 즐겼다 👍👍🥰
편리해진 조작법과 간편해진 이동, 파밍 등으로 좀 더 직관적인 플레이가 가능해졌고
즐겨보진 못 했지만 화려하고 뛰어난 그래픽(ㅠㅠ)과 그에 걸맞은 동적 이펙트가
헌터로 플레이하는 손맛을 잘 유지시켜주는 것 같았다.
난이도 나름 매콤한거 즐기려면 [우드 투나]나 [고어 마가라] 이쪽 퀘스트 하면 될 듯.
(얘네들 역전 개체는 아직 못 본 것 같기도 하고...
우드 투나 역전 개체는 만약에 만나도 지금 세팅으로는 솔직히 못 잡을 것 같다 ㅋㅋㅋㅋ)
조만간 컴터 새로 사면 다시 깔아서
충분히 음미하지 못한 배경이나 디테일한 풍경, 음식, 인터액션 같은 걸 즐겨보고 싶다. ㅎㅎ
물론 앞으로 계속 추가될 새로운 몹이라던가 DLC 등도 기대하면서 간간이 플레이할 예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