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신화: 오공] 후기-5-2 (5장 화염산, 히든지역, 우마왕 스토리). 24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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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신화: 오공] 후기-5-1 (5장 화염산, 히든지역, 우마왕 스토리). 24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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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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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글에 바로 이어서,
5 막 메인 보스인 '홍해아'를 클리어하고 나면

다 끝나고 찐 철선 공주가 드디어 찐 파초선을 가지고 등장한다.


잘못했다고 사과하는데....

홍해아는 그냥 자결해버린다.
뒤에 히든지역을 클리어했을 때 나오는 컷씬과 보스 설명 내역을 보지 않으면
이해하기가 좀 힘든데 (사실 나도 대충 읽었음 ㅋㅋ)
홍해아는 우마왕의 자식이 아니라, 천신계에 의해서 멸족당해버린
'야크샤' 족의 마지막 핏줄로 나온다.
그 사실을 언젠가 (아마도 서유기 시즌 뒤에) 깨달은 홍해아는
'하늘'에 대해서 복수를 하고 싶어 하는데
우마왕이 영물을 안 주니까 빼앗으려고 한 것!!!
그리고 인게임 시즌에서 하늘의 명을 받은 '천명자'인 플레이어와 저팔계에게 사과하고 무릎을 꿇으면
복수 대상에게 항복하는 것과 마찬가지이니, 자결한 것으로 보인다 😭.
그리고 5 장이 끝이 나면서
바로 막간 애니메이션이 시작된다.






알고보니 1 막부터 5 막까지의 메인 보스들이 천신인 [이랑진군]과 함께
손오공을 사냥한 패거리들이었고 그중에는 '우마왕'도 껴있었던 것이었다.
다 익숙한 얼굴들이구먼




Hmmmmmmmmmmm

함께 천계에 대항했던 손오공과 우마왕의 추억.


자모하의 물을 마시고 홍해아를 잉태한 철선 공주.




야크샤 종족의 복수를 위해서 영물을 달라고 하는 홍해아.

시간순서가 좀 뒤죽박죽인데
이제는 천계에 대항하던 마왕시절이 아닌
서유기 시즌의 손오공과의 조우 시절이 나온다.


원작대로 저팔계가 우마왕의 첩인 여우요괴를 죽였다고 나오는 씬.

왤케 사악해보이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탁탑천왕과 나타 태자 등장!!!
오 나타 멋있다

우마왕을 잡아족치는 천계의 신군들과 손오공 일행 (서유기 시즌에서).
그리고 그 이후에는 우마왕이 손오공을 잡아버리게 되었던 것일까.
스토리가 완전하게 클리어하지는 않지만 대충 시퀀스는 알아맞힐 수 있을 것 같다.

제 5장. 해 지는 속세.
일락홍진.

서머리 그림 등장 !!
우마왕 소그림 커엽다 😂🐮


5 막은 완료했지만
히든 지역과 히든 보스들이 좀 남았다.
앞서 나온 [쿵떡쿵떡 떡쿵떡쿵]이 없어지고 나면
그 철구슬이 돌아다니는 길 비탈길로 내려가면 일단 몹 혼백을 회수 가능하고
돌아다니던 길 중앙 부근에서 오른쪽으로 가면 히든 지역으로 가는 길이 뚫려 있다.

이리로 들어가면 <서늘 비탈> 화톳불이 있다.

가는 길에 돌덩어리 하나 소멸 시켜 준다.
쭉 가다보면
마지막 전차인 [황금 전차]가 무슨 문앞을 지키고 있다.


제일 초반 지역에서 봤던 우마왕의 부하는 소고기가 되어있다 ㅜㅜ

황금 전차를 고철 덩어리로 만들어주고 히든 지역인 <벽수동>으로 진입한다.


들어가게 되면 자동으로 컷씬이 나오고
포탈을 타게 된다.
아마도 과거 회상 던전인 것 같은데
여기서 철구슬 개초딩네이밍 요괴부부가 등장한다.



음... 좀 많이 좁을 것 같은데요 ...
두 요괴가 한 세트이긴 한데, 한쪽만 집중 타격을 하면 철구슬을 뒤집어쓰고 비활성화가 되므로
하나씩 하나씩 잡아주면 쉽다.
중간에 완전체가 돼서 불장판을 트리거하는데 점프로 피할 수 있다.

컷!!!!!!!!!!
더 안쪽으로 진입하면
'그 늙은 소의 자줏빛 사자개'인 [벽수금정수]에게 가는 길이 나오는데
화염산이라는 맵에서 이 지역만 아예 얼음 지역으로 되어있다.



사자개 등장!!!
원작에서는 아마 물이나 얼음을 자유자재로 부리는 요수로, 우마왕이 타고 다니는 말과 비스무리한 역할로 나온다.
[벽수금정수]는 철선 공주의 거처 앞을 지키고 있는 중이었다.

컷컷!!!!

개...인가?
그러고는 바로
벽수금정수가 지키고 있던 방에서 일어나는
철선공주, 화염산 토지신과 홍해아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나온다.



음... 🤔
개인적으로 왜 넣었는지 의미는 잘 모르겠지만,
걍 그런가 하고 봤다.
히든 지역을 클리어하면 신화장비 세트인 '우마왕' 세트가 해금된다.
장비 승급 대상도 아닌 걸 보면 아마 최종세트에 속하는 것일듯?
5 막을 끝내고,
총 6 개의 영물 중에 5 개를 회수했고
마지막 1 개만 남았으니 이제 최종엔딩까지 얼마 안 남은 것 같다 🙀 아쉽아쉽.
그러나 챕터 5는 다른 장들에 비해서,
화산과 불에 타버린 지형이라는 점 때문에 비주얼적인 즐거움이 없는 것도 그렇고
레벨링과 아이템이 전부 후반부라 그런지 난이도가 급격 하락해서 약간 지루한 점도 없잖아 있었던 것 같다.
내일은
제 6 장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