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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신화: 오공] 후기-3-2 (3장 소서천 싹싹 긁어먹기). 240823

ss_salix 2024. 8. 24. 12:36

https://ss-salix.tistory.com/288

경치 구경 타임.

근데 정말

진짜 비주얼이 너무너무너무 극호로 만들었다.

와우... 👏👏👏

더 올라가면

한적한 정자에 찐동자승이 기다리고 있다.

저팔계와 찐동자승 (미륵보살)의 만담타임.

보살동상을 길따라 4 개를 찾아서 절을 올리면

위로 가는 문이 열린다.

마지막 '방'자 말고는 처음 보는 한자... 😅

오 무슨 피라미드 내부인가 하고 올라가다 보면

[불백] 등장.

오랜만에 보는 인간형이다.

한 번 런치는데

다시 만나면 극락왕생 시켜주면 된다 ✌

이제 저 입구로 내려가면

숲 지역이 나온다.

쾌락의 숲....?

입구 쪽으로 가면 어디선가 낯익은 '여우목도리'가 보이고

상호작용을 해보면,

2 막이 끝나고 나온, 극화의 그 여우 임을 알 수 있다 !!!!!!!!!!!!

아니 🙀🙀

자신을 끔살한 그 선비 (?)가 지금 소뇌음사에 있다면서

만나게 해달라고 한다.

흑흑

마침 플레이어의 목적지도 <소뇌음사>이므로 가는 길이었긴 하다.

소뇌음사는 뇌음사의 훼이크 버젼으로

황미가 도술로 만들어 낸 가짜 사찰이다.

여우로 변신해서 가도 되고

그냥 가도 되는데

결론적으로

소뇌음사 안에 있는 '불공' 앞에서만 여우 변신을 하면 된다.

보스 아님. 잡몹임.

길을 따라 소뇌음사 입구에 도착하면

봉인이 걸려있는데

[마귀 장군 겁파]가 대기하고 있다.

이로써, 4 마리 중 3 마리의 혼백을 수집 완료.

소뇌음사 라고 적혀있다.

근데 진짜 현실 같다 우와아아아ㅏ

진짜 절 온 느낌 😺🛣

절에 들어갈 때, 좌우 사천왕에 합장기도 하는 거 국룰 아님?

소뇌음사 절이 진짜 상상한 것보다

엄청엄청 넓다.

들어가서 좌우로 탐색해 볼 수 있는데 숨겨진 길도 있고

하여튼 넓음 🤨

몹이 좀 신경쓰이긴 하는데

눈을 가린 권사 같은 경우는 좀 거리가 떨어지면 눈이 안 보인다는 기믹 때문인지

두리번두리번 거리는 모션을 보인다.

이런 특징 소소하게 이용하면서 도망 다니는 걸 추천.

근데 거미 생김새의 문지기 몹은 도망 다녀도 불을 쏴 대서 소용없으니 인카운터 시 걍 귀찮더라도 잡아줘야 편하다.

나무아미타불 🙏

중간에 돌아다니다가 오징어보스 잡아주면 '서리'라는 새로운 법술 스킬을 준다.

소뇌음사안에서

중앙을 기준으로 왼편에 2 층짜리 절 건물이 있는데 2 층으로 올라가서 옆으로 난 길로 쭉 따라가면

이런 외딴 사원이 있다.

잇츠 타임 투 리벤지 😤

이 보스가 그 도망친 선비이고 여우가 현상금 건 보스이다.

앞에서 여우로 변신하면,

바로 전투 시작 !

흠.... 꽤나 무공을 익히셨군요

보스 [불공]을 잡아주고

여우목도리가 있던 지점으로 돌아가서 다시 말을 걸어주면

시원섭섭하게 한탄을 내뱉으며 여우는 승천을 한다.

여우는 착한 여우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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