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주말 (3). 240603
이제 정말 본격적으로 여름 날씨에 접어든 요즘.
슬슬 해변으로도의 드라이브도 생각하고는 있는데
그래도 아직까지는 1 시간 반경 안에서 돌아다니려고 해서
아직 안 가본 새로운 state park 로 드라이브 🚗

좀 느긋하게 걸으려고 했는데
알고 보니 거의 카누잉이나 물에서 하는 activity를 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찾을 법한 공원이었다.
걷는 길은 얼마 안 돼서 시무룩....

다만, 시원시원하게 뻗은 나무들이 많아서
좀 무더웠음에도 불구하고 짧게나마 산책했다.
드라이브도 요즘에는 거의 반강제적으로 하고 있는데
중고차이다보니 차를 굴려줘야지 정상작동하는 것 같아서 ㅋㅋㅋㅋ
요즘 날씨도 좋고
하늘도 미쳐서 그냥 돌아다니면서 풍경 감상하는 재미가 배가되는 중.

최근 거의 물 대신 마시고 있는
Zero 크랜베리 쥬스 👍
Oceanspray 종류도 너무 많지만,
여름에는 수박 + 베리 mix 버젼이 딱 취향저격
수박도 맛있다.
미국 수박은 거의 씨가 없는 데다가 당도가 극상이다.
지금까지 자주 사 먹으면서 검은색 씨는 못 본 듯...
요즘엔 너무 먹어서 좀 자제 중 😗

할랄가이즈도 생각날 때마다 픽업해서 먹는 중 ㅋㅋㅋ
최근 들어, 토핑의 양이 너무 많아져서
거의 입으로 먹기에는 불가능할 정도이다.
메인이 고기이고 고기 위에 야채 토핑 올려주는데
고기도 꽉꽉을 넘어 흘러넘치게 채워준다 🙀 왜지?
어느덧, 2024 년의 절반인 6 월에 접어들었다.
7,8 월에 어디에 놀러 갈지
또 내년이 되면 무엇을 할지.
간간이 생각을 하는 와중에도 시간은 정말 잘 흘러가는 듯. 🤔🤔